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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방학, 휴가를 맞이한 대학생, 직장인분들!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생각이 든다면, ‘내일로’를 타고 바다로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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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청춘들이 만들어나가는 낭만적인 여행! ‘내일로’를 여러분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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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차로 떠나는 여행 ‘내일로’, 배로 떠나는 여행 ‘바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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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로 패스’란, 만 27세 이하 청년들이 일정 기간 동안 해당열차를 무제한 이용하여 여행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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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권 종류는 크게 3가지가 있는데요. 3일권, 5일권, 7일권으로 가격은 각 5만원, 6만원, 7만원입니다. (2인권 각 9만원, 11만원, 1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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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기간은 6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판매기간은 3일권은 8월 29일까지, 5일권은 8월 27일까지, 7일권은 8월 25일까지입니다.

기차로 떠나는 여행, ‘내일로’가 있다면, 배로 떠나는 여행 ‘바다로’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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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는 여객선 요금을 할인해주는 상품으로 주중에는 50%, 주말에는 20% 할인을 받을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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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가능 나이는 만 34세 이하 내외국인이며, 나이제한이 있는 만큼 신분증을 꼭 소지해야 합니다!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한 ‘바다로’의 가격은 4,9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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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울릉, 인천, 여수, 통영, 거제, 군산, 목포, 완도, 충남 등 다양한 지역으로 떠날 수 있는 ‘바다로’도 이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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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로’ 자세히 보러가기 ▶http://www.rail-ro.com/kor/main/index.html

‘바다로’ 자세히 보러가기 ▶ https://island.haewoon.co.kr/Island/html/menu03/sub05.aspx

▮ 설렘을 타다! 청춘, 그날의 여름 ‘내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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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저와 함께 ‘내일로’로 떠날 수 있는 바다 여행을 시작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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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강원도 강릉 / 동해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곳은 ‘일출하면, 정동진! 정동진하면, 일출!’ 일출 명소인 정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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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때부터 임금이 사해용왕에게 친히 제사를 지내던 곳으로, 2000년 국가지정행사로 ‘밀레니엄 해돋이축전’을 성대하게 치르기도 한 곳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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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역으로 기네스북에 올라와 있는 ‘정동진역’도 있습니다!

이 역은 1994년 TV 드라마 <모래시계>의 촬영지로, 해돋이열차가 운행된 후 관광명소로 떠올랐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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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에는 소규모 해수욕장 및 모래시계공원이 있으며, 경포해변, 오죽헌 등 관광지가 매우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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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은 정동진역에서 내리면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지 않고도 바다에 갈 수 있기에 더욱 매력적인 곳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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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일부터 4일까지는 인근 정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별이 지는 하늘 영화가 뜨는 바다’를 슬로건으로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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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독립영화제가 열려 야외에서 즐기는 영화제의 매력을 듬뿍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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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소개해드릴 곳은 동해에 위치한 ‘묵호등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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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넓은 동해바다를 볼 수 있는 ‘묵호등대’는 1963년 6월 8일에 건립되어, 묵호항을 이용하는 선박들의 운항에 기여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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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 인근에는 바닷일을 하던 동네사람들의 삶이 그려진 벽화마을! ‘논골담길’이 있으며, 해변 드라이브코스로 유명한 ‘동해 어달해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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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호항에 가기 위해서는 영동선 동해역에서 내려 51-1번 버스를 타고 약 9.7km 정도를 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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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묵호등대에 방문하여 동해바다의 내음을 힘껏 들이마시며, 탁 트인 바다를 감상한 후, 해안도로에서 휴식과 가벼운 산책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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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경상도 경주 / 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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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곳은 경상도 경주에 위치한 ‘양남주상절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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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동해안을 따라 발달한 주상절리들의 발달규모 및 형태의 다양성을 인정받아 2012년 9월 25일 천연기념물 제 536호로 지정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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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절리’란, 주로 현무암과 같은 화산암에서 형성되는 육각기둥 모양의 돌기둥을 의미하며, 특히 둥글게 펼쳐진 부채꼴 형태의 주상절리는 세계적으로 유래를 찾기 힘든 사례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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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를 이루는 현무암은 한반도와 붙어있던 일본이 잡아당기는 힘으로 떨어져 나가면서 동해가 형성되었을 때 만들어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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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힘은 양남주상절리 일대에도 영향을 주어 땅이 벌어지게 되었으며, 벌어진 틈으로 땅 속 깊은 곳에 있던 마그마가 솟아오르면서 현무암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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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주상절리 자체뿐만 아니라, 동해가 만들어질 당시의 환경을 알려준다는 점에서 뛰어난 지질학적 가치를 가진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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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남주상절리에 가기 위해서는 경주역에서 내려 150번 버스를 타고 약 43km 정도를 가면 됩니다. 너무 긴 거리가 아닌가 싶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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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경주 곳곳을 둘러보는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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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남주상절리는 동해선 태화강역에서 가는 방법도 있는데요. 701번 버스를 타고 약 32km 정도를 달리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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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남주상절리에서 버스를 타고 약 5.8km를 달리면 ‘관성솔밭해변’이 있으며, 전통 후릿그물 고기잡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관성솔밭해변 개장일 : 7월 12일~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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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소개해드릴 곳은 포항에 위치한 ‘호미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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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호미곶은 포항역에서 내려 구룡포지선 200번 버스를 타고 약 30km 정도를 가야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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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곶은 2000년 1월 1일부터 시작된 ‘한민족 해맞이 축전’이 매년 열리는 장소로, 왼손은 육지에 오른손은 바다에 설치되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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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새천년을 맞아 모든 국민이 서로 도우며 살자는 뜻에서 조성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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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는 한국 최초의 국립등대박물관, 해풍을 이용하는 풍력발전기 등 볼거리가 매우 풍부하다고 하는데요. 더불어, 2019년 새롭게 선정된 포항 여행지, ‘포항 12경’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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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12경 : 호미곶 일출 / 내연산 12폭포 비경 / 운제산 오어사 사계 /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 영일대 & 포스코 야경 / 포항운하 / 경상북도 수목원의 사계/}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 철길숲 & 불의정원 / 죽장 하옥계곡 사계 / 장기읍성 & 유배문화체험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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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포항시 승격 70주년 및 방문의 해인만큼, 포항에 다시 방문해야겠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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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전라도 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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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로 소개해드릴 곳은 여수 ‘오동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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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오동도는 여수역에서 2번 버스를 타고 약 2km를 가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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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보면 섬의 모양이 오동잎처럼 보이며, 예전부터 오동나무가 유난히 많아 오동도라고 불리게 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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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곳곳에 이 섬의 명물인 동백나무가 군락을 이루며 자라, ‘동백섬’ 또는 ‘바다의 꽃 섬’이는 별명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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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도’에는 무더운 여름에 관광하기에 적합한 동백열차와 시원한 음악분수대가 있으며, 25m의 높이를 자랑하는 ‘오동도 등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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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가 지정한 3월의 등대! ‘오동도 등대’는 1952년 처음 설치되어 여수, 광양 항을 오가는 배들의 안전한 길잡이가 되어주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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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의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해양수산부의 ‘아름다운 등대 16경’에 선정되어 등대해양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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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도 등대’에서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반짝반짝 일렁이는 바다를 감상한 후, 여수 10미로 일컬어지는 갓김치까지!

^{*여수 10미 : 갓김치, 서대 회, 여수 한정식, 굴 구이, 장어구이, 갈치조림, 갯장어 회/샤브샤브, 새조개 샤브샤브, 전어 회/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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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맛과 자연,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푸짐한 여행을 하러 여수로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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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충청도 보령 / 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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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로 소개해드릴 곳은 충남 보령시에 있는 ‘대천해수욕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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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선 대천역에서 버스로 9km를 가야 하는 대천해수욕장 해안은 조개껍질로 덮여 있어 매우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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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이 얕고 수온이 적당하여 간만 어느 때나 해수욕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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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대형의 백사장인 만큼, ‘시민 탑 광장’, ‘머드 광장’, ‘분수 광장’ 3개의 구역으로 나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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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신기루 현상으로 아득한 중국대륙을 보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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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모세의 기적이라 불리는 ‘무창포해수욕장’은 서해안 최초 개장한 해수욕장으로 대천해수욕장과 가까이 위치해있는데요!

^{*무창포해수욕장 개장일 : 7월 13일~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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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창포는 옛날, 서해 바다를 지키는 조선시대의 군창지로 역사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곳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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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싱싱한 수산물 주꾸미축제! 끈적끈적 머드 축제! 바다가 갈라지는 신비의 바닷길 축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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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여행지로는 물론, 연인들의 데이트의 장소로도 많이 찾는 곳인데요.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갯벌체험까지 할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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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소개해드릴 곳은 ‘속동 갯벌마을’입니다. 장항선 홍성역에서 버스로 28km 거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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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을은 서해안의 보고인 천수만에 위치한 농어촌마을로, 갯벌체험을 2004년부터 실시하여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활성화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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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8경 중, 하나인 마을의 갯벌과 ‘속동 전망대’는 아름다운 낙조를 관람하기에 좋은 명소로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홍성 8경 : 용봉산, 홍주성과 여하정, 만해 한용운 생가, 그림이 있는 정원, 오서산, 남당항, 백야 김좌진장군 생가, 궁리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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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동 갯벌마을’의 체험은 온라인에서 미리 예약할 수 있으니, 가시기 전에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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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동 갯벌마을’ 체험 예약하러 가기 ▶ http://sokdong.invil.org/index.html?menuno=15775&lnb=2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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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강원도,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등 ‘내일로’를 통해 갈 수 있는 바다 여행지를 알아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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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이번 여름 방학, 휴가 때 바다를 주제로 내일로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이를 꼭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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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로’로 떠나는 바다여행! 바닷길을 따라 기차 여행을 떠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