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특화지원 사업을 소개합니다.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19-10-02
전국 어디에도 없다!
오직 영덕에서만 볼 수 있다!
영덕대게를 닮은 ‘창포말등대’가 10월 이달의 등대로 선정되었습니다!(짝짝)
창포말등대는 1984년 6월에 영덕읍 창포리 끝단인 ‘창포말’에 세워진 등대인데요!
42km 떨어진 바다에 6초에 한 번씩 불빛을 비추며 동해안을 항해하는 선박들의 안전을 지키고 있는 멋진 등대랍니다.
영덕의 상징은 뭐니 뭐니 해도 역시 대게!
창포말등대는 대게의 집게발이 등대를 감싸고 올라가 태양을 상징하는 붉은색 등롱을 잡으려는 모습으로 디자인되었답니다.
특별하고 멋진 외관 때문에 영덕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죠.
사실 창포말등대도 처음에는 보통 등대와 같이 흰색 콘크리트 등대였는데요.
2006년 해양수산부가 실시한 ‘조형등대 현상공모전’에 당선되어 지금의 모습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되었답니다!
창포말등대는 동해의 일출명소로도 유명합니다.
넓게 펼쳐진 푸른빛 동해바다와 함께 오랜 세월이 만들어낸 기암괴석들이 늘어선 아름다운 해안선을 떠오르는 해와 함께 한 눈에 볼 수 있죠!
등대와 이어진 영덕 해맞이공원의 산책로를 따라 ‘푸른대게의 길(해파랑길 제21구간)’도 꼭 거닐어봐야할 필수 코스!
푸른 해송과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야생화가 뿜어내는 자연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으니까요.
▲ 출처 : 영덕문화관광홈페이지
걷다보니 출출하시다고요? 금강산도 역시 식후경!
아름다운 관광지라 해도 먹거리가 빠지면 섭섭하죠.
대게를 눈으로만 볼 수 없으니! 대게잡이 배들이 모여 있는 강구항으로 향해봅시다!
강구항에는 대게거리가 조성되어 있어 대게 맛집을 골라 골라 즐길 수 있답니다.
사실 영덕은 우리나라의 최대 송이 생산지기도 한데요!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영덕군민운동장과 영해 영덕휴게소에서 열리는
‘19 영덕송이장터 대목장’에서는 생산자가 직접 판매하는 최고 품질의 송이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답니다.
해양수산부는 올해부터 매달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있는 등대를 ‘이달의 등대’로 선정하여 소개하고 있는데요.
올해 스탬프 투어를 통해 이달의 등대를 방문하면 매 100번째 참가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고!
또한, 2019년 이달의 등대 12곳을 모두 완주한 분들을 위한 어마어마하고 특별한 선물이 준비되어 있다는 사실!
예쁜 등대도 보고, 선물도 받고! 이게 바로 1석2조 아입니까!
또한 이달의 등대를 방문한 후 개인 SNS에 후기를 작성하고, 해당 링크를 국립등대박물관 홈페이지의 ‘참여하기’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무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스페인의 라코루냐등대(헤라클레스의 탑)를 탐방할 수 있는 스페인 왕복 항공권(1명, 2매)과
국내 최남단 마라도등대 탐방을 위한 왕복 항공권 및 승선권(1명, 2매), 최동단 독도등대 탐방을 위한 승선권(1명, 2매) 등 엄청난 선물을 받을 수 있다고 해요!
행사 참여방법, 도장 찍기 여행 등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국립등대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답니다!
여러분의 눈, 코, 입~♬ 모두를 즐겁게 해줄 이달의 등대!
가을 바람 선선한 이번 주말에 꼭 여행해보세요! ʅ(⑅*´◡`)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