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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방문했을 때

완~전 이슈가 되었던 새우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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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청와대 만찬에 등장했던 ‘독도새우’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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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실검 1위에 오를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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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도 없어서 못 팔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독도새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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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새우란? 독도 주변에 주로 살고 있는

3가지 종류의 심해 새우들을 말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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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꽃새우라고 불리는 ‘물렁가시붉은새우’

닭새우라고도 불리는 ‘가시배새우’,

그리고 ‘도화새우’가

바로 독도새우 3총사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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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PICK!한 독도새우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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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독도새우는 3~5도 정도의 낮은 온도를 가진

!!독도바다!!의 수심 150~300m 환경에서 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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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수온이 조금만 달라져도 죽는 초!!예민보스!!이기 때문에

배에 실어 수족관까지 옮기는 것도 힘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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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5년쯤 자라 20cm 정도가 되면

마리 당 1만원을 훌쩍 넘는 !!비싼 몸값!!을 자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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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새우 3종 중에서도 청와대 만찬에 오른 귀~한 주인공은

바로 도화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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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새우는 독도새우 중에서도 크기가 가장 크며,

강한 단맛과 탱탱한 식감을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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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의 윤기가 반질~반질해 광이 나며 빨간 줄이 선명하게 나타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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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새우만의 또 하나 특이한 특징은

수컷으로 태어났다가 5년째부터

암컷으로 성전환을 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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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마치 119년전 오늘,

고종황제가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섬으로 명시했다고 하는데요

그 날을 기념하며!! ٩(●˙▿˙●)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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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소중한 해양영토 독도의 의미를 한 번 더! 생각하면서

독도바다를 함께 지키는 우리 독도새우도

많이 사랑해주새우~~♥